Daisy Cai
영화 석사 과정 재학
중국 소재 베이징 대학교, 2026년 졸업 학번
저의 목표는 중국의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를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Daisy Cai는 영화 석사 과정 학생이자, 열정적인 브이로거이자,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실로 다양한 일을 하죠. 하지만 그의 인생 목표는 개인적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것은 Daisy에게 중요한 일인데, 이는 그의 성장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Daisy는 고등 교육을 받기 보다는 고향 가까이에서 지내며 가정을 꾸리는 것을 더 중시하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죠. “우리 집안 여성들 중 누구도 대학에 간 사람이 없어요. 부모님은 제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특히 다른 도시에서 공부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죠. 저는 영화와 스토리텔링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더 많이 배우기 위해 대학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러한 열정 덕분에 Daisy는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전매대학교에서 사진학 학사 과정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그는 학업을 이어가기로 결심했고, 베이징 대학교 예술학원의 영화 석사 과정에 합격했습니다. 그곳에서 Daisy는 모든 학업을 비롯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창작 과정에 Apple 기술을 활용합니다.

iPhone 카메라만으로 나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정말 놀랐어요. 이제는 작업 방식이 달라져서 제 워크플로 안에서 다양한 Apple 제품을 활용하고 있죠.
수업용 영화를 제작할 때든, 소셜 미디어용 브이로그를 만들 때든, Daisy는 항상 Mac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처음 대본을 쓰거나 스토리보드를 만들 때는 기본 내장 앱인 ‘메모’와 Freeform을 즐겨 사용해요. 디자인과 기능이 아주 간단해서 구독이나 복잡한 인터페이스 없이도, 제 일상적인 창작에 필요한 모든 걸 충족하죠.”라고 그는 말합니다.
창작의 시간이 되면 Daisy는 iPhone, Mac, iPad를 원활하게 오가며 영화를 완성하고 제작 과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는 iPhone에서 Blackmagic Camera 앱과 ‘음성 메모’를 사용해 영상을 촬영하고 오디오를 녹음합니다. 그런 다음 Mac으로 넘어가 Final Cut Pro에서 편집하고, iPad로 옮겨 색 보정, 자막, 간단한 애니메이션 등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죠.
“창작 과정 전반에 걸쳐 작업마다 각기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데, Apple을 만나면 그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AirDrop 없이는 정말 못 살 것 같아요.”라고 Daisy는 말합니다. “하드 드라이브 없이도 기기 간에 파일을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영상 제작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고 또한 즐겁게 하니까요.”

앞으로 Daisy는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의미 있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고자 합니다. 그의 꿈은 자신만의 제작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회복력, 권한 부여, 사회 정의와 같은 주제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Daisy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매체가 아니라 메시지니까요.
중국에 유명한 속담이 있어요. ‘비를 맞아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싶어 한다.’ 저를 팔로우하는 소녀들에게서 종종 개인적인 메시지를 받곤 하는데, 제 경험과 이야기가 그들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데 용기를 주었다고 말해요. 이것이 바로 제가 매일 창작을 이어가는 원동력입니다.